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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백색증 아빠 아들 납치범으로 오해 받아..아들 이해시키기가 가장 난처해
  • News
    2016.03.18 06:43:03
  • 온타리오주의 아버지가 아들과 영화를 보고 귀가하던 경찰 조사를 받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제이슨 톰슨씨는 지난 화요일 4 아들 자비어와 함께 영화를 빅토리아파크 지하철 역에서 12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버스 운전기사가 돌연 길가에 차를 세운 승객들이 내리지 못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차에 오른 경찰은 톰슨씨에게 다가와 질문을 시작했고 이어 버스에서 내려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톰슨씨와 아들을 보고 생김새가 너무 달라 유괴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백색증을 앓고 있는 톰슨씨의 피부색이 아들과 너무 달랐기 때문입니다.

     

    톰슨씨는 말도 안되는 얘기에 너무 화가 나고 충격이었지만 경찰이 이내 사실을 확인하고 안심시켜 줬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경찰은 톰슨씨와 아들을 경찰차에 태워 집까지 데려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톰슨씨는 무엇보다 모든 정황을 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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