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써리에서 잇단 총격사건이 발생하자 이 지역 주민들이 지역 안전을 크게 우려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아침 132 스트릿과 110 애비뉴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상자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주민들은 매일 아침이면 이웃의 안전이 걱정된다며 당국에 보다 강력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써리 지역에서는 지난해 두 조직 갱단간의 전쟁으로 강력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했으나 경찰의 대대적인 검거 작전으로 조직원 여러명이 체포된 바 있습니다. 한편,경찰은 올해 발생한 써리 총격 사건들은 갱단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