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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콘도 구매자들 클로징비용 잘 알지 못해..전문가들 숨겨진 수수료 공개해야
  • News
    2016.03.14 09:22:13
  • 콘도 클로징 비용을 콘도 가격과 함께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의 첫 콘도 구매자들이 종종 클로징 때 추가로 내야하는 수수료 때문에 당황하거나 낭패를 보기 때문입니다.

     

    스카보로의 첫 콘도 구매자는 당초 클로징 수수료가 5천에서 12천달러 정도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부담액이 2만달러에서 3만달러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구매자는 개발주가 기한내에 이 비용을 납부하지 못할 경우 보증금을 날릴 수 있다는 경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통보에 구매자들 대다수는 부모나 지인에게 손을 벌리거나 신용카드 대출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콘도를 처음으로 구매하다보니 고액의 클로징 비용을 미처 생각지 못한 겁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첫 콘도 구매자들은 등기 이전을 위한 클로징에 토론토 시에 내는 주택 개발비와 변호사 비용,  유틸리티 비용, 취득세 이외에도 투자용 구매일 경우는 세금을 별도로 내야합니다.

     

    이에 한 변호사는 첫 콘도 구매자들이 클로징 비용에 대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콘도 가격에 포함시키거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온주 정부도 이에 대한 문제점을 잘 알고 있다며 현재 관련 부서들이 콘도 구매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최근들어 신규 콘도 개발업체들이 구매 계약서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며 정부의 적절한 조치가 마련되기 이전까지 법률 전문가를 통해 모든 항목을 세세히 알아보고 결정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한편, 온주 정부는 항공 요금에 세금와 각종 수수료의 공개를 의무화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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