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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2.17 12: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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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세인트 마이클 병원이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에도 응급실을 폐쇄했습니다. 병원측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 새벽 1시쯤 2층 수도관이 파열되며 1층 응급실쪽으로 물이 흘러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병원측은 환자들을 인근 다른 병원으로 옮기고, 응급실을 긴급 폐쇄한 뒤 복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응급실 이용이 중단된 가운데 이번 사고의 원인은 수도 파이프가 오래됐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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