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정부와 토론토 시 당국이 UPX 승객 모시기에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이번 주말 무료 탑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토 유니언역과 피어슨 국제 공항을 잇는 UPX는 13일인 토요일부터 패밀리데이인 15일까지 사흘동안 UPX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UPX의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정부측은 설명했습니다. 온주 정부와 메트로링스, 토론토 시는 지난해 6월 개통된 UPX 가 텅빈 상태로 운영되자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UPX 편도 요금은 $27.5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