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의 중고 기부 매장인 굳윌이 자금난으로 인해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굳윌 관계자는 단체가 겪고 있는 심각한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광역토론토와 베리, 오릴리아등 온주 전역에 있는 매장 16곳과 도네이션 센터 10곳을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장애인을 지원해주는 굳윌은 지난 일요일 해당 매장들을 폐쇄 조치했는데 이 매장의 직원들은 사전에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한 채 졸지에 직장을 잃었고, 굳윌 이용객들도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유나이웨이등 관련 기관들은 굳윌과 같은 조직이 사전에 통보 없이 폐점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의류와 가구, 책등은 구세군과 당뇨병협회등 다른 센터등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