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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2.16 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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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의 어린 아들을 살해한 엄마가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월요일 온타리오주 미시사가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2살 남아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남아의 엄마인 27살 요다노스 루썸은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변호인측은 루썸씨가 6개월 전 딸을 출산한 뒤 산후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전했으며, 경찰이 요다노스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정신병력등을 검사해 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생후 6개월 된 딸은 현재 아빠가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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