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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1.17 08: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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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중인 경찰을 메달고 달리다 숨지게 한 10대에게 실형이 아닌 조건부 판결이 선고됐습니다. 어제 온타리오주 뉴마켓에서 열린 최종 공판에서 재판관은 피고가 악의적으로 범행을 의도하지 않았고, 이후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있는데다 당시 사고로 하반신 불구가 돼 24시간 간병인의 도움을 받아야한다며 실형 대신 향후 9년간 정부의 관리 감독을 받는 조건부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피해자 가족은 피고가 일급살인죄를 지었는데도 실형을 받지 않았다며 매우 실망스럽다고 전했습니자. S.K로 알려진 피고는 지난 2011년 6월 28일 15살의 나이로 미니밴을 몰고 나와 과속을 하던 중 제지당하자 경찰관을 메달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도랑에 빠지며 경찰관을 숨지게하고 자신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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