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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1.09 08: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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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운 쇼핑몰에서 묻지마식 폭행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지난주 목요일 오후 5시쯤 컬리지파크 쇼핑몰 인근에서 50살 남성을 강압적으로 땅바닥에 넘어뜨린 뒤 쇼핑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쇼핑몰에 들어선 범인은 계단에서 70살 할머니를 밀쳐 넘어뜨렸고, 이어 또 다른 50대 여성의 얼굴을 가격했습니다. 이로 인해 50살 남성과 54살 여성이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얼굴 전체에 수염이 있는 흑인남성으로 키 183cm에 몸무게 100kg이며, 범행 당시 모자에 짙은색의 긴 자켓과 부츠를 신었고 검은색 비닐을 들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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