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를 몰고 과속 질주하던 철없는 10대가 전봇대를 들이 받는 교통 사고를 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온타리오주 토론토 랜스다운 애비뉴 북부 방면으로 달리던 포르쉐 파나메라 세단이 컬리지 방면으로 향하던 중 중심을 잃고 전봇대를 들이 박아 10대 운전자와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소년 2명이 크게 다치고 다른 소녀와 소년이 부상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와 동승객 모두 13살과 14살로, 오늘 새벽 아빠 차를 몰고 나와 질주하던 중 교통 사고를 내 차량 앞부분이 완전히 분리됐으며, 일부는 전소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기소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