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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9.22 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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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자전거를 확인하지 않고 문을 여는 '도어링' 사고에 대한 벌금을 대폭 올렸습니다. BC자동차보험공사에 따르면 자전거 사고 10건 중 1건이 이른바 도어링 사고라며 현행 81달러를 368달러로 4배 이상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노스밴쿠버에서는 남성 싸이클리스트가 갑자기 열리는 차 문을 피하려다 중심을 잃어 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한편, 온타리오주의 경우 운전자와 동승자가 도어링을 위반한 경우 벌금 365달러가 부과되는데 이의를 제기했다 유죄로 판정되면 벌금 1천 달러에 벌점 3점이 추가되며, 싸이클리스트 뿐 아니라 보행자 등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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