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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10.05 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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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노스욕에서 지난 주말 또 총격 사건이 잇따르면서 여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토요일 새벽 킬 스트리과 쉐퍼드애비뉴 인근 스킵턴 크레센트 18번지에 있는 아파트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새벽 5시15분 1층 유닛에서 범인이 총을 난사해 36세 게리 갈란트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2명도 총에 맞았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토론토 경찰은 짙은색 SUV를 타고 달아난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숨진 갈란트는 올 들어 토론토에서 발생한 57번째 살인 사건의 피해자입니다.같은날 오후 5시 쉐퍼드 웨스트와 배더스트 동쪽 던리버 블루버드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다리에 총상을 입은 20대 남성이 영 스트릿과 쉐퍼드 애비뉴 남쪽에 있는 주유소로 차를 몰고 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경찰은 범행 후 차를 타고 달아난 용의자 4명을 쫒고 있습니다.뺑소니 등 교통 사고도 이어졌습니다.어제 저녁 7시 핀치 애비뉴와 더퍼린 스트릿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할아버지가 차에 치여 생명이 위중한 상태입니다.경찰은 핀치에서 더퍼린 남쪽으로 좌회전 하던 차량이 사고를 냈다며 날씨가 원인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이어 오늘 아침 7시15분에는 제인 스트릿과 그랜드라빈 드라이브에서 60대 남성이 뺑소니 차에 치여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경찰이 뺑소니 차량과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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