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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8.06 11: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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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에서는 최근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밤낮 없이 총격 사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제 낮 2시쯤 토론토 다운타운 어거스타 애비뉴와 퀸 스트릿에서 무장한 남성 1명이 20대 여성을 향해 총을 쐈습니다.26세 여성이 총에 맞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토론토 경찰은 보통 체격에 검은색 후디와 의료용 마스크를 쓴 20대 초반의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리치몬드힐에서는 무장한 일당 3명이 절도 행각을 벌이다 총을 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어젯밤 10시 배더스트와 킹 로드에 있는 주택 앞에서 50대 후반의 집주인 남성이 무장한 3명이 쏜 총에 맞고 부상했습니다.욕 지역 경찰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총격이 끝난 뒤 범인들이 짙은색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는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이어 자정에는 스카보로 로렌스와 워든 애비뉴에서 차량간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용의 차량을 발견, 차 안에서 총기를 찾아낸 후 관련 용의자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토론토 경찰은 이들과 총격전을 벌인 두번째 용의 차량을 추적하고 있습니다.한편, 앞서 지난 월요일 밤 9시30분 미시사가의 길우드 웨이와 헌팅턴 릿지 드라이브 주택가에서 총에 맞은 25세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어제 숨졌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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