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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01 09: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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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이 동료 여직원 성희롱 의혹을 받고 물러났습니다. 지난달 25일 조직위 소속인 여성 변호사는 마르셀 오부 위원장이 그 동안 수차례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며 자신을 성희롱했다며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부 위원장은 어제 밤 성명서를 통해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의혹이 풀릴때까지 충실히 조사에 임하고 잠정 사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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