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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5.19 10: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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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봉쇄가 6월 21일까지 연장됩니다.
오늘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코로나19 확산과 싸우기 위해 국경폐쇄를 한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두 나라의 여행 제한은 이번이 두번째 연장입니다.
이에 따라 의료인과 트럭 운전자 등 필수 이동을 제외한 여행과 여가 목적의 이동은 금지됩니다.
이외에도 온타리오주 정부가 오늘 긴급명령을 29일까지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5명 모임이 금지되고, 식당과 술집은 배달과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며 장기요양원 근무 수칙도 지속됩니다.
다만 드라이브-인 종교 모임은 허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온주의 비상사태 기간은 6월 2일까지입니다.
또한 온주 정부는 장기요양원의 심각한 사태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오는 9월 독립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온주에서는 전체 사망자 1천900여 명 중 무려 1천 400여 명이 장기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들입니다.
또한 거주민 4천20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간호사와 간병인 등 요양원 근무자 1천 600여 명도 전염됐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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