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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20대 감염자 급증..모임 인원 10명 느는데
  • News
    2020.06.10 11:51:15
  • 코로나19 확진자 중 20대 감염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온타리오주 토론토와 필, 해밀턴에서 최근 20대 확진자가 증가했습니다.  


    20대 감염.jpg


    토론토와 필 지역은 지난 4월 5일, 20대의 코로나 환자 비율이 전체의 14%에 불과했는데 6월 5일에는 18%로 증가했습니다. 


    토론토만 보면 20대 감염자 비율이 3월 17% 에서 이후 20%까지 급증했습니다. 


    해밀턴에서는 최근 10일사이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중 20대가 무려 43%에  달했습니다. 


    문제는 20대의 경우 증상이 경미하거나 나타나지 않아 부주의하기 쉽다는 겁니다.   


    이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기저질환이 있는 타인에게 전파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당국은 사회공동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미터 거리두기를 지키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손을 자주 씻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해밀턴 보건당국은 20대를 위한 소셜미디어 캠페인도 새로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이 연령층의 증가 요인은 명확치 않지만 이들은 주로 직장 동료와 친구 또는 가족에게 주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우려를 자아낸 트리니티 벨우즈 공원과 관련해 아직까지 감염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온타리오주에서 코로나19로 숨진 20대는 3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금요일부터는 모임 제한 인원이 10명으로 늘어나 감염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지:토론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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