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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5.13 10: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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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감염이 발생한 장기요양원의 간호사가 결국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온주에서 간호사가 숨지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숨진 브라이언 비티 씨는 런던의 켄싱턴 빌리지 요양원에서 근무하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이에 요양원측과 간호사협회가 사망자를 애도하는 가운데 이 양로원에서는 지난 4월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지금까지 거주민 118명이 집단 감염되고 5명이 숨졌으며,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8명 중 숨진 비티 씨를 제외한 나머지 7명은 모두 완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주는 2020 세계 간호사 주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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