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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4.21 08: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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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TV)
캐나다 국민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연방총리보다도 보건담당자와 가정의 등 의료진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평소 캐나다인의 보건당국에 대한 신뢰도는 81% 정도로 두번째를 차지했는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92%까지 오르며 신뢰도 1위를 보였고, 코로나19 늑장 대응 비판을 받고 있는 세계보건기구, WHO에 대해서도 트루도 총리 보다 높은 신뢰도를 나타냈습니다. 설문 조사 기관이 지난 17일에서 19일 사이 캐나다인 1,500 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WHO에 대한 신뢰도는 68%로 54%를 기록한 트루도 총리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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