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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여학생 교내서 음식 먹은 뒤 알러지 사망..교내 식당 안전 우려 높아져
  • News
    2015.09.22 08:41:33
  • 교내에서 음식을 먹은  대학교 1학년 여학생이 치명적인 알러지 반응을 보이다 끝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온타리오주 쏜힐 출신인 18살의 안드레아 마리아노양은 올해 킹스턴에 있는 퀸스 대학 아트 앤 사이언스에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입학 첫주인 지난주 금요일 교내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 이상 증세를 보여 킹스턴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나필락시스 알러지 반응으로 끝내 숨졌습니다.  

    아나필락시스는 치명적인 전신 알러지 반응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에 노출된 후 갑작스럽게 진행돼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주로 땅콩과 견과류, 생선, 갑각류, 우유, 계란, 참깨, 들깨등의 씨종류, 키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까지 이날 마리아노양이 어떤 식품에 알러지 반응을 보였는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과거 땅콩과 유제품에 알러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학측이 마리아노양의 죽음을 애도하는 가운데 교내 식당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알러지협회에 따르면 국민 2백5십만명이 최소 한가지 식품에 알러지 증상을 보이며, 이 중 3십만여명은 18세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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