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CTV)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대중교통 운전기사 등이 연이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TTC측이 오늘 117번과 165번, 96번과 44번 등 승객이 집중되는 9개 노선 버스에 대한 탑승 시간을 분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TTC 관계자는 승객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에 버스를 추가 배치 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겠지만 승객들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출근 시간인 아침 7시30분 이후 이용해 주고, 버스 안에 승객이 많으면 다음 버스를 기다리며, 정거장에서나 탑승할 탈 때도 2미터 간격을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현재 브램튼에서는 버스의 탑승 허용 인원을 절반으로 줄였습니다. 한편, 토론토 시는 알버타주 캘거리와 미국 뉴욕 시가 시민과 싸이클리스트의 물리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일부 도로를 막았지만 영 스트릿을 통제할 계획은 없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해당 버스 노선>

117 Alness-Chesswood

165 Weston Rd North

96 Wilson

35 Jane

41 Keele

119 Torbarrie

102 Markham Road

44 Kipling South

123 Sher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