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밤부터 캐나다와 미국 국경이 봉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부터 무역과 필수적인 방문이 아닌 경우 모두 국경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다만 학생비자와 근로비자 소지자는 캐나다로 입국할 수 있으며, 입국 후에는 14일동안 자가 격리해야 합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부터 외국인의 캐나다 입국이 금지된 가운데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이들의 직계 가족은 캐나다 입국이 허용됩니다. 

주캐나다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직계 가족은 이들의 배우자와 부양자녀, 부양자녀의 자녀까지이며, 확인 서류를 항공사에 제출해 인정 받아야 합니다. 

이밖에 긴급하더라도 사업상 방문은 불가능하며, 캐나다 내 사건사고 시 유가족 방문은 사안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