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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1.16 07: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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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전역이 폭설과 한파에 몸살을 앓는 가운데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에도 한파가 몰아칩니다. 오늘 낮 토론토의 체감온도는 영하 4도, 저녁부터 바람의 영향을 받아 체감온도가 영하 13도까지 뚝 떨어지고, 밤에는 20도까지 낮아져 매우 춥겠다고 연방환경성은 예보했습니다. 내일도 낮 최고 기온이 영하 7도, 체감온도도 영하 11도에 머물며 매우 춥겠고, 토요일에는 눈이 내리고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 일요일 다시 추워지겠다고 환경성은 예상했습니다. 오늘 메트로홀에 난방센터를 개설한 시 당국은 이 기간에는 심장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와 노인, 영아와 어린이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에 유의하며, 가족과 친지들은 주변의 안부를 물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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