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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2.16 09: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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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하철 요금이 또 올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인상안에 따르면 프레스토 카드 요금은 10센트 더 올라 3달러 20센트로, 월정액은 5달러 올라 156달러까지, 청소년과 시니어도 각각 2달러 25센트와 2달러 30센트로 10센트 씩 오르며, 현금 요금만 3달러 25센트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번 인상을 통해 3천140만 달러를 더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오늘 시 의회에서 인상안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2020년 3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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