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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8.13 0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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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전 어린 남학생들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전직 교장에게 4년형이 선고됐습니다. 올해 70살인 존 릭은 온타리오주 해밀턴과 필 지역에서 교직 생활을 하던 중 지난 1976년에서 1977년 사이 남학생 7명을 상대로 음란과 외설적인 행위를 해 왔습니다. 지난해 10월 경찰에 기소된 릭은 이후 10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2건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릭은 해밀턴과 필 지역에서 교감과 교장을 역임했고, 문제아 상담은 물론 여러 교회에서 아동성가대의 연주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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