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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1.19 09: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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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노스욕 영 앤 핀치에서 10대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토요일 밤 10시30분쯤 핀치 역에서 방어벽을 세운 뒤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계속된 경찰의 회유에 자신의 범행을 자백하고 어제 새벽 2시30분쯤 체포됐습니다. 이후 경찰은 사건 현장인 펨버튼 콘도에 출동해 심한 부상을 입고 숨진 61살의 알로이 오노치씨의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범행 동기와 오노치씨 사망 원인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오노치씨의 18살 아들을 이급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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