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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 맹추위 꽁꽁 vs 서부 포근 스키장 눈 녹아..토론토시 쉼터등 운영 늘려
  • News
    2015.02.16 08:37:38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지역이 이어지는 강추위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오늘 아침 광역토론토의 체감 온도가 영하 30~35도까지 내려가며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매서운 한파가 지속됐습니다.  

    이에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은 어제 체감 온도가 영하 40도 아래로 떨어져 오늘 아침 대다수 여객기들의 운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어제 새벽에는 에글링턴 애비뉴와 로얄 욕 로드 인근 주택가에서 휠체어를 탄 29세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이같은 날씨는 내일과 모레 다소 누그러지지만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또 다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연방환경성에 따르면 마캄과 해밀턴, 윈저등 온주 남부 지역은 오늘 75년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외에도 캐나다 동부 해안지역은 최고 70센티미터의 폭설이 내려 학교들이 휴교하고 업무가 중단되는가 하면 고속도로 통행은 물론 샬롯타운의 컨페더레이션 통행도 중단됐습니다. 

    이처럼 동부가 혹한과 폭설에 몸살을 앓는 가운데 반대편인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까지 내려 스키장 바닥이 드러나는가 하면 눈이 슬러쉬로 변해 아예 문을 닫는 스키장들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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