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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9.03 07: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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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첫 주택구입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와 중산층을 위해 연방자유당 정부가 기존 주택은 5%, 신규 주택은 5~10%의 다운페이를 무이자로 빌려주는 제도입니다.다만 혜택을 받으려면 연간 소득이 12만 달러 이하여야 하고, 모기지 최대 액수는 소득의 4배에 한하며, 다운페이도 20% 가 넘으면 안 됩니다.이와 관련해 앞서 전문가들은 토론토와 밴쿠버의 경우 집 값이 너무 높아 이곳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인센티브 혜택을 받기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또 대출 가능 액수를 소득의 4배로 한정해 구매할 수 있는 집 가격도 기존보다 낮아집니다.이에따라 전문가들은 정부의 인센티브 제도가 부동산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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