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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8.30 12: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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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스컬럼비아주 당국이 신학기부터 학생들의 예방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 학기부터는 앞서와 같이 홍역 전염병 사태가 발생할 경우 예방 주사를 맞지 않은 학생들은 21일동안 등교하지 못하며, 또한 미접종자의 부모는 보건 당국 관계자와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해야 합니다. 올들어 밴쿠버 등에서 30여 명이 홍역에 감염되자 학부모 5만여 명이 탄원운동을 벌이며 백신 접종 의무화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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