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휴양지인 무스코카의 조셉 레이크에서 지난 토요일 밤 11시30분 대형 보트와 스키 보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억스브릿지에 사는 3자녀의 엄마인 48살의 수잔 브리토 씨와 미국 플로리다에서 온 64살의 게리 포타쉬 씨가 숨졌으며, 이외에 3명이 부상 당했습니다. 당시 사고 보트에 탑승했던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케빈 오리어리 씨가 상대 보트에 네비게이션 표시등이 없었고, 사고 후 달아났다고 진술했지만 페리 사운드 온주 경찰은 보트 두대에서 모두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며 사고 후 달아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미지:CTV)

보트 사고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