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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8.28 12: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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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에서 에포타임스 신문 가판대만 골라 파손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올해 50살인 파비오 게레리는 지난 3월부터 에포타임스 신문가판대 100여 개를 파손시켰습니다. 처음엔 가판대 유리를 깨뜨린 뒤 신문을 훔쳐갔는데 시간이 지나자 가판대 안에 쓰레기는 물론 배변물을 넣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게레리 혼자 범행을 벌인 것으로 보고 남성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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