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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8.04 05: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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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오타와경찰이 전쟁기념비에서 음란행위를 한 20대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2살의 남성은 지난 일요일 밤 11시30분 스팍스와 엘긴 스트릿에 있는 기념비에 올라 동상을 상대로 음란 행위를 했으며 마침 이를 목격한 시민의 제보로 경찰에 기소됐습니다. 오타와 국립전쟁기념비에서는 지난 2006년 한 남성이 소변을 보다 적발돼 보초 근무제가 도입됐으며, 야간에는 보초를 서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는 전쟁기념비에서 보초를 서던 요원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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