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타리오주 욕 지역 경찰은 어제 광역토론토에서 활동하는 마약 범죄 조직원 60여 명을 체포하고, 4천500만 달러 상당의 불법 마약과 총기류, 차량과 현금을 압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욕 지역과 토론토, 온주경찰, 캐나다국경서비스국이 합동수사팀을 꾸려 올초부터 사건을 수사한 끝에 반자동 소총과 메탐페타민, 코카인과 차량 등을 적발했으며, 특히 치명적인 펜타닐은 역대 가장 많은 6.1킬로그램을 압수했습니다. 당국은 이들이 마리화나 합법 재배 승인을 받거나 이들과 함께 마리화나를 키워 불법 유통시킨 자금으로 불법 마약을 구입, 유통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계속 수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