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경찰이 롱위켄드 기간 동안 산만하고 부주의한 운전자를 집중 단속합니다. 온주 경찰은 올해 산만 운전이나 부주의 운전으로 26명의 목숨을 앗아갔다며 오늘부터 노동절인 다음주 월요일까지 도로와 시골길 등 곳곳에서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온주 경찰은 주변 경치를 구경하다 서행하는 앞차들을 들이 받거나 운전 중 책이나 신문을 읽고, 자녀들에게 음식을 주는 등 한 눈을 파는 경우가 많다며 운전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온주 경찰에 따르면 올해에만 벌써 4만3천여 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