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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6.20 09: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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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가 'G20' 국가로는 처음으로 상어 지느러미인 '샥스핀'의 수출입을 금지했습니다. 고급 식재료인 '샥스핀'은 주로 중국식 연회에서 수프로 제공되는데, 이 때문에 일부 상어가 멸종 위기에 처하고, 바다 생태계도 심각하게 훼손되자 신수산업법을 통해 샥스핀 수출입을 금지하고, 어족 자원을 회복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는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나라들 중 샥스핀을 세번째로 많이 수입하는 나라로, 지난해 수입한 샥스핀만 14만8천 킬로그램, 액수로는 32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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