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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17 10: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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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소비자 물가 지수가 또 상승했습니다.연방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물가 지수는 1%로 한달 전 보다 0.1% 포인트 올랐습니다.전체 8개 분야 중 운송비를 제외한 7개 분야의 물가가 올랐으며 특히 식료품과 담배, 주류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이 기간동안 육류 가격은 6.6%, 과일과 채소 가격이 3.3% 오르며 식료품은 평균 3.4% 비싸졌습니다.이외에도 담배와 주류 값은 일년 전 보다 3.7% 올랐습니다.또 주거 분야에서는 주택보험과 모기지보험이 일년 전에 비해 9.2% 인상됐습니다.반면 휘발유 값은 일년 전 보다 14.1% 하락했으며, 한달 전보다는 6% 올랐습니다.또 천연가스와 연료 값이 10% 넘게 하락한데 반해 전기 요금이 3.2% 비싸졌습니다.이외에도 연방중앙은행이 기준 금리 인상 기준으로 삼는 핵심 물가는 2.3%를 기록했습니다.이밖에 주별로 온타리오주의 물가지수는 전국 평균인 1%,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한달 전과 동일한 0.8%, 알버타주는 5월보다 무려 1.1% 오른 1.7%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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