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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4.22 10: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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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미드타운 동쪽에서 40대 여성이 남자 친구의 주요 부위 등을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에서 뛰어 내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2세 마틴 씨는 일요일인 어제 아침 9시10분 경 빅토리아 파크와 파마 크레센트에 있는 아파트에서 파트너와 싸우던 중 흉기를 꺼내 상대를 수차례 공격한 뒤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알몸인 상태로 피를 흘리며 도움을 요청했던 남성은 처음엔 중태였으나 치료를 받은 뒤 다소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여성도 추락으로 인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살인 미수와 가중 폭행 등 4건 혐의로 여성을 기소하고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미지: 글로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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