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제자를 성폭행 해 온 혐의로 기소된 피아노 선생이 사망해 사건이 기소 중지됐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람 연방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5건의 성폭행 관련 혐의로 기소된 피아노 강사 69세 드미트로 쿠비쉬킨이 재판을 석달 여 앞둔 지난주 목요일 트라이 시티 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인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쿠비쉬킨은 지난 20여 년 동안 코퀴틀람과 써리, 델타, 리치몬드에서 자신이 지도하는 제자 11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