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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3.20 07: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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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휘발유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휘발유 값 전망 사이트인 개스버디 닷 컴에 따르면 로워메인랜드 지역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보다 올라 1달러 50센트를 넘었습니다.앞으로 오름폭이 계속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전문가는 앞으로 수 주안에 1리터당 1달러 60센트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밴쿠버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중순 1리터당 1달러 60센트 가까이 치솟고,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가 2월말부터 오름으로 전환해 현재까지 오름세를 이어왔습니다.오름폭도 점점 가팔라지고 있습니다.전문가는 이들 지역에 공급하는 정유소 2~4곳이 봄철 정기 점검을 벌여 공급량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하지만 이들이 점검을 마쳐도 글로벌 경기가 돌변하지 않는 한 올 10월이나 11월까지 치솟은 가격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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