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 온타리오주 토론토 동물원 북쪽 스틸스 애비뉴와 스웰스 로드에서 5중 충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은 가운데 경찰은 남성이 몰던 닛산 차량이 중심을 잃고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여성 운전자의 차량을 들이 받으며 잇따라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밖에 어제 낮 2시에는 버튼빌 공항 근처 404 고속도로 인근 16번 애비뉴에서 조종사와 여승객 1명을 태운 경비행기가 도로 옆으로 추락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비행기가 크게 파손됐습니다. 도로교통안전국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며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