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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06 08: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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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 보건 당국이 계속되는 화재로 인해 짙은 연기가 도심 전역을 뒤덮고 있다며 외출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어제 당국은 인테리어 북쪽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남부 지역으로 이동했다며 다음 지시가 있을때까지 호흡기 질환이 있는 시민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할 것을 조언했습니다.어린이와 노약자, 당뇨와 폐, 심장 질환자는 특히 조심해야 하며, 실내에서도 에어컨이 작동하는 장소에 머물 것을 당부했습니다.BC주는 지난 주말새 50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새로 발생해 현재 1백80여곳에서 산불이 계속되고 있으며, 올들어 지금까지 산불 8백65건이 발생했습니다.한편, 사스카추완주에도 지속된 산불이 발생해 인근 지역 주민 1만 5천여명이 강제 대피했으며, 소방관과 군당국이 출동해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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