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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2.27 07: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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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고 있는 75살 할머니가 실종 이틀 만에 기적적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셜리 리 할머니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 9시경 온타리오주 토론토 동쪽 스카보로의 로렌스와 모닝사이드 애비뉴에 있는 집 근처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습니다.
이후 경찰이 이틀동안 대규모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별다른 진전은 없었습니다.그러다 어젯밤 9시30분 경 모닝사이드와 마캄 로드에 있는 플라자에 도착한 셜리 할머니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 시민이 경찰에 알려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발견 당시 할머니는 체온이 낮고 매우 피곤해 보였지만 부상을 입지 않았고 건강에도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할머니가 실종 다음날 마캄 로드와 에글링턴 애비뉴에서 목격되고, 이튿날 다시 집 근처로 되돌아왔다며 길을 잃고 헤매다 익숙한 곳에 도착하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내내 할머니를 걱정하며 마음 졸였던 할머니 가족은 무사히 할머니를 다시 볼 수 있어 행복하다며 생애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기뻐했습니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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