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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캐나다 조종사 승객에 피자 제공 화제..
  • News
    2019.03.06 08:54:46
  • 기내에 갇힌 승객들을 위해 기장이 직접 피자를 배달시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오후 온타리오주 토론토를 이륙해 노바스코샤주로 향한 에어캐나다 여객기는 핼리팩스 공항에 도착했으나 눈폭풍으로 인해 착륙이 불가능하자 인근 프레데릭턴으로 회항해 임시 착륙했습니다. 


    다른 여객기들도 프레데릭턴으로 몰리며 에어캐나다 여객기는 활주로에서 대기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기다림이 이어지자 기장은 조종실에서 나와 승객들에게 직접 상황을 설명해주고, 이어 배가 고플 승객들을 위해 직접 피자를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현지 피자 가게는 당시 직원 3명이라 그 곳도 상황은 쉽지 않았으나 기장의 주문을 받아 대형 피자 23개를 만들어 배달해줬다고 전했습니다.  


    그렇게 기다림과 배고픔에 지친 승객 150여 명은 따뜻한 피자를 먹으며 8시간 동안 지치고 힘든 상황을 넘겼습니다.  


    승객들은 이 조종사의 사려 깊은 배려에 고마웠다며 감사를 전하고 칭찬했습니다. 


    기장이 승객들에게 피자를 사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앞서 지난 2017년에는 웨스트젯 조종사가 기내에 갇힌 승객들에게 피자를 제공했고, 올초에는 미국 정부의 셧다운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미국 관제사들에게 캐나다 관제사들이 연이어 피자를 보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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