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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2.17 0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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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 밴쿠버의 휘발유 가격이 주말 새 리터당 20센트가 껑충 뛰었습니다. 전문가는 미국의 정유 회사가 정기 점검을 하던 중 보수 문제가 발생해 워싱턴 스테이트 송유관을 임시 폐쇄하다보니 가격이 갑자기 올랐다며 그럼에도 이틀새 20센트 인상은 지난 10년 간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운전자들은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모든 부담을 운전자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불만을 터트리는 가운데 지난 금요일 리터당 1달러 25센트에서 어제 1달러 48센트까지 치솟은 가격은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질 수 있지만 이르면 목요일부터 차츰 내려갈 수도 있다고 전문가는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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