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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2.14 08: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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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온타리오주의 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무디스는 온주 정부의 2018-2019 회기년도 적자액이 145억 달러에 달하고, 더딘 경제 성장과 가계 부채 증가로 인한 재정 수지 적자가 지속되는데다 보수당 정부가 세감면 정책을 내 놔 등급을 하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보수당 정부가 앞선 자유당 정부를 지적하고 있지만 야당은 정부의 법인세 인하와 탄소세 취소 등을 지적하며 정부 빚 잔치에 주민들의 소중한 혈세를 쓰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외에도 무디스는 앞으로 예정된 기준 금리 인상이 온주 경제에 가장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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