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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1.13 13: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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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자유당 정부가 해외 여행객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습니다.과거 캐나다는 해외 여행객이 방문하고 싶은 나라 상위 10위에 늘 속했습니다.그러나 2000년 이후 뒤로 밀려나며 17위까지 뒤쳐졌습니다.지난해는 역사상 가장 많은 해외 여행객이 다녀갔지만 캐나다 건국 150주년이었기에 가능했습니다.이에 정부는 관광 자문 위원회를 설립하고 각주 관광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나 여행객 유치 전략을 모색할 방침입니다.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뿐 아니라 해외 여행객 유치를 통해 국내총생산(GDP)를 올리고, 관련 업계 일자리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관광 산업은 자동화 시대에도 사라지지 않는 안정적인 일자리로 알려졌는데 이를 통해 국내 경제를 부양할 수 있고,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 관광 산업 분야에는 2백만 여명이 종사하고 있습니다.정부는 내년 봄쯤 이번 전략을 공개할 예정입니다.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정부가 내년 연방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활동을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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