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노스욕 욕 대학 인근에서 두달새 20대 여성 3명이 성범죄 피해를 입어 경찰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주로 폰테인헤드 파크 주변에서 20대 초반의 여성 피해자들을 물색했습니다. 

범인은 지난 19일 밤 9시30분 경 핀치 애비뉴 웨스트 북쪽에서, 또 10월 31일 밤 8시20분에는 쿡과 센티넬 로드 인근, 이보다 일주일 앞선 10월 24일에는 저녁 7시30분 머레이 로스 파크웨이와 센티넬 로드에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걸어가는 여성을 뒤에서 껴안은 뒤 때로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을 시도했지만 피해 여성 3명 모두 강하게 뿌리쳐 달아나며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욕대학 성범죄 용의자는 20대 초반의 흑인 남성으로, 키 175에서 177센티미터에 마른 체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