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직장인들의 평균 주급이 1,000 달러를 넘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의 평균 주급은 $1,005.89입니다. 

일년 전 대비 2.9%, 7월 대비 0.6% 올랐습니다. 

최저 임금 근로자가 많은 소매 분야의 주급이 9.7% 뛰었고, 교수 및 과학 기술직이 6.5%, 숙박과 식당 근로 임금이 5.3%, 건설 분야도 5.2% 올랐습니다. 

전국 평균 보다 낮지만 공무원이 2.7%, 의료와 사회복지도 1.2% 올랐으며, 제조업은 변화가 없었습니다. 

주별 임금 인상율은 온타리오와 알버타주가 3%씩 올랐으며,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4.1%나 껑충 뛰었으며, 이외에 매니토바주도 3.8% 높아졌습니다. 

온주의 평균 주급은 $1,021로 전문 과학기술직과 소매 분야가 주급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5월부터 주급이 오른 BC주는 8월들어 $981까지 상승했으며, 건설과 전문, 과학 기술직에서 임금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  

알버타주의 평균 주급은 $1,168, 매니토바주의 평균 주급은 $950로 정보 문화 산업 분야가 임금 상승의 주요인입니다.  

직군별로 유틸리티는 1,700여 달러로 일년 전 보다 10% 낮아졌습니다.  

주급이 낮은 직군은 숙박과 식당업으로 $408 달러이며, 판매직 $612, 문화, 예술 분야가 $617, 공공서비스 분야는 $8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