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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마리화나 사용 우려 높아..부모 불안.걱정
  • News
    2018.10.17 14:08:31
  • 합법화 첫날이지만 미흡한 준비로 인해 우왕좌왕하는 가운데 청소년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마리화나는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치명적인데 합법화가 되면서 부모들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특히 젤리나 사탕, 브라우니 등의 형태로 나온 제품들이 불법 거래되면서 우려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이들 관련 제품은 아이들 손에 닫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하고 잠그며, 명확하게 제품 라벨을 붙이고, 자녀들 앞에서는 어떠한 경우라도 절대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또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응급연락처를 메모해 두고 그렇지 않으면 911에 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온주 마리화나 응급 연락처 : 1-800-268-9017

    앞서 온주에서는 한 초등학생이 마리화나가 들어 있는 쿠키를 실수로 학교에 가져 왔습니다. 

    온주는 지난해에만 18살 미만 청소년 217명이 마리화나 과다복용 또는 오용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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