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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0.16 09: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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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유명 관광지인 '리플리 아쿠아리움'에서 옷을 벗은 남성이 수족관에 뛰어드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주 금요일 밤 10시30분경 옷을 다 벗은 채 상어 수족관에 뛰어들어 수영을 하다 직원의 제지를 받고 나왔으나 또 다시 점프하는 등 소란을 피웠으며, 경찰이 도착하기 전 한 여성과 빠져나갔습니다. 당시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캐나다는 물론 전 세계인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경찰은 이 남성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넬슨에서 온 37세 데이빗 위버라며 공개 수배하고 BC주 번호판을 단 녹색의 닷지 카라반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위버는 폭행 전과가 있으며, 수족관에 뛰어들기에 앞서 토론토의 한 식당에서 다른 남성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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