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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응급실 의사들 인력 위기 '경고'..입원까지 19시간 기다려야
  • AnyNews
    2022.08.18 13:03:53
  • 온타리오주 병원들이 인력난에 허덕이는 가운데 토론토 의사들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St. Joseph’s 병원 응급실 담당 의사 40명은 간호사가 턱없이 모자라 갈수록 응급실을 정상운영 할 수 없게 되고 있다며 위기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은 병원 인력난 심화로 응급실 등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해 환자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토론토에서도 가장 바쁜 곳 중 하나인 이 곳의 의사들이 인력난 문제가 계속되자 공동성명을 내고 경고에 나선 겁니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달 한 주말에는 간호사 부족으로 들 것에 실려 온 환자들이 몇 시간 동안 복도에서 대기해야 했고, 기능적 소생술을 해 줄 여력은 없었으며, 심지어 아픈 아이도 방치됐습니다. 


    병원의 인력난 문제는 지난 3월부터 제기돼 왔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에는 주내 20여 개 병원들이 응급실과 중환자실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의사들이 경고등을 켜고 해결책을 촉구하고 있지만 온주 정부는 이번 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무너지고 있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정부 탓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가 의료 예산을 줄인 탓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현 정부의 잘못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온주 정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보고서에서 응급실 대기시간이 평균 2.1시간이었고, 입원까지 걸리는 시간은 19.1시간으로 전달보다 1시간가량 단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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